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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엔씨소프트, 기업 분할 통해 신설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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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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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엔씨소프트(엔씨)는 QA 서비스 사업부문과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2개의 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24일 밝혔다.

엔씨는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고 회사 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을 결정했다. 이번 분할을 통해 각 사업부문별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 체제를 확립하고 핵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설되는 비상장법인은 '주식회사 엔씨큐에이(NC QA COMPANY)'와 '주식회사 엔씨아이디에스(NC IDS COMPANY)'이다.

'엔씨큐에이'는 QA(Quality Assurance, 품질 보증) 서비스 사업부문을 전문으로 하며, 소프트웨어 품질 보증 서비스,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과 관리, 정보 기술과 컴퓨터 운영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씨아이디에스'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부문을 담당하며,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 컴퓨터 시스템 통합 자문과 구축,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엔씨는 오는 8월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회사 분할과 신설회사 설립을 확정할 예정이다. 각 신설회사의 분할 기일은 10월 1일이다.

강준혁 기자 junhuk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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