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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경기도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22명 사망·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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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4일) 경기도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배터리 하나에서 시작한 폭발은 순식간에 연쇄 폭발로 이어졌고 공장을 집어삼켰습니다. 공장 안에 20명 넘는 노동자가 고립됐지만 물이 닿으면 폭발하는 리튬의 특성 때문에 불을 끄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지금까지 22명이 숨지고 1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먼저 이한길 기자입니다.

[기자]

오전 10시 31분 첫 폭발 신고가 들어왔고 폭발음은 수 km 미터 바깥에서도 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