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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성전환 후 강제 전역' 故 변희수 하사 현충원 안장...반대 집회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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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전환 수술 후 강제 전역 처분을 받은 뒤 숨진 故 변희수 하사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강제 전역 처분을 받은 지 4년 만인데요.

안장식이 열리는 동안 일부 단체가 현충원 안장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김기수 기자입니다.

[기자]
故 변희수 하사 영정과 유골함이 국립대전현충원에 도착합니다.

안장식에 참석한 추모객들은 줄지어 영정 앞에 하얀 국화를 올려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