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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2층서 고립, 대피 왜 어려웠나…입구에서 발화·작은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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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이 난 공장 건물에서는 당시 70명 가까이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50명 정도가 2층에 있었고, 화재 희생자 대부분은 2층에서 발견됐습니다.

대피가 어려웠던 이유는 안상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불이 시작된 곳은 공장 3동 건물 2층입니다.

2층에는 사무실과 배터리 보관소, 연구소가 있었는데, 처음 불이 시작된 곳은 배터리 보관소 입구 근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