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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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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리튬 전지 제조공장서 화재…22명 사망 [아무튼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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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4일 오전 경기 화성시 서신면의 일차전지 제조 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 2024.6.2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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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 화재로 인해 2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 외에 연락 두절 상태인 실종자가 1명 추가돼 인명 피해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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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 아리셀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2024.6.24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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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내 일차전지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조사를 위해 현장으로 투입되고 있다. 2024.6.24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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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 아리셀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2024.6.24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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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내 일차전지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이날 화재가 발생한 제조공장 모습. 2024.6.24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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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 31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3동 2층에서 배터리 1개에 불이 붙으면서 급속도로 확산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초기 대량의 화염과 연기가 발생했으며, 폭발도 연달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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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 아리셀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2024.6.24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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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 아리셀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2024.6.24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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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 아리셀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2024.6.24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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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 아리셀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2024.6.24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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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데다가 인명피해 및 연소 확대 우려가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10분 큰 불길을 잡고, 건물 내부로 들어가 수색을 진행했다.


경기 화성소방서는 24일 화재 현장 브리핑에서 오후 6시 30분 기준 사상자 수는 사망 22명, 중상 2명, 경상 6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22명 중 20명은 외국인으로, 중국 국적 18명, 라오스 국적 1명, 미상 1명이다. 이 밖에 다른 2명은 내국인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파악한 사상자 30명 외에 연락이 닿지 않는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시신 훼손 상태가 심해 사망자의 인적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외교부 당국자는 “외교부는 외국인 사망자 및 유가족 지원 등을 위해 해당국 주한공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장환 기자

홍윤기 기자

임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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