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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尹, 화성 화재현장 찾아 직접 검검 …“원인 철저하게 감식하라” [청계천 옆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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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저녁 경기 화성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현장을 찾아 소방관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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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저녁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 및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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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저녁 경기 화성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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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번 화재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소방본부장으로부터 화재 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소방청장에게 “화재의 원인을 철저하게 정밀 감식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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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저녁 경기 화성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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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또한 “건전지와 같은 화학물질에 의한 화재는 기존의 소화기나 소화전으로 진화가 어렵다”면서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화재 조기 진화를 위한 종합적 대책을 연구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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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저녁 경기 화성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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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예방과 관련해 대통령은 “화학물질을 다루는 공장의 경우에는 건물의 구조, 화학물질의 적재 방법과 위치도 모두 고려해서 화재를 예방해야 하며, 화재 시 대피요령도 사전에 철저히 준비돼 있어야 한다”면서 “이번 화재의 경우 발화 물질이 비상구 앞쪽에 적재돼 있어 근로자들이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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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저녁 경기 화성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현장을 찾아 소방관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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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현장에서 화재 진압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을 악수로 격려하며, “얼마나 고생이 많으시냐, 수고 많으셨다”면서 “소방대원들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스스로 안전과 건강을 지키면서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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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저녁 경기 화성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현장을 찾아 소방관과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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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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