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오전 경기 화성에 있는 리튬 전지 공장에서 난 불로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아직 1명의 한 명의 실종자가 남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아침부터 구조견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소방 브리핑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진영 / 경기 화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
오늘 브리핑 내용은 어제에 이어 실종자 수색작업 2일차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소방 브리핑이 끝나면 고용노동부 중구청장님이신 민길수 청장님께서 외국인 피해에 대한 상황이라든가 후속조치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시겠습니다. 먼저 소방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하겠습니다. 어제 24일 10시 31분에 발생한 화재로 사망자 22명이 발생했고 실종자 1명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오늘 2일차 수색작업을 아침 07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사체를 잘 탐색할 수 있는 인명구조견 두 마리를 투입해서 오늘 오전 07시부터 1차 투입해서 수색작업을 했고 그런 와중에 2층에서 망자의 유품으로 확인되는 시계와 물품 등 일부가 발견됐습니다. 그리고 어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던 장소에서 신원 확인은 되지 않은 신체의 일부 또한 발견을 했습니다. 그런데 신체의 일부가 실종자인 것인지, 어제 이미 망자로 확인되신 분의 것인지는 신원 확인을 통해서 밝힐 예정입니다. 오늘 9시부터 구조견을 2차 투입해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고 10시 반에 6개 구조대 35명을 투입해서 경찰과학수사, 소방화재조사, 소방연구원 등이 합동감식을 진행하면서 2차 정밀수색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화재 진행상황은 오늘 08시 48분에 화재 완진을 잡았습니다. 현재까지 오늘 수색 2일차 장비는 18대, 인원은 55명이 투입되어서 수색을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상 오늘 진행상황과 예정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을 드렸고 다음은 고용노동부 중구지청장님께서 브리핑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어서 지역사고수습본부에서 브리핑 드리겠습니다. 본부장을 맡고 있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민길수입니다. 먼저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첫 번째, 인명피해 현황입니다. 어젯밤 22시 30분 기준 사망자는 22명, 실종자는 1명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실종자 1명을 포함한 전체 사망자 23명 중 대부분은 외국인 근로자로 판명되었고 중국인 국적의 외국인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가족 확인을 위해 화성서부경찰서에서 재해자와 유가족의 DNA 채취 및 대조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사고 수습 관련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이어 중부고용노동청을 중심으로 행안부, 소방청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지역사고수습본부에서는 사고원인 조사부터 재해자 및 유족 보상 지원 등을 총괄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우선적으로 유가족 및 부상자에 대한 신속한 재해보상 안내 및 지원, 애로사항 파악 및 해결 등을 위해 서남본부 및 지방관감독관,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를 재해자 입원 병원, 장례식장에 상주시켜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수사 진행상황입니다. 고용노동부 장관께서는 신속한 사고수습 및 재해 발생 원인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할 것을 지시하셨습니다. 산업안전본부와 경기고용노동지청에 수사전담팀을 구성하여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하여 엄정하게 수사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지는 않고요. 저희가 보다 확인해 봐야 되겠지만 제조업체이기 때문에 외국인 근로자를 사용할 수 없는 업체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보다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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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경기 화성에 있는 리튬 전지 공장에서 난 불로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아직 1명의 한 명의 실종자가 남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아침부터 구조견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소방 브리핑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진영 / 경기 화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
오늘 브리핑 내용은 어제에 이어 실종자 수색작업 2일차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소방 브리핑이 끝나면 고용노동부 중구청장님이신 민길수 청장님께서 외국인 피해에 대한 상황이라든가 후속조치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시겠습니다. 먼저 소방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하겠습니다. 어제 24일 10시 31분에 발생한 화재로 사망자 22명이 발생했고 실종자 1명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오늘 2일차 수색작업을 아침 07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사체를 잘 탐색할 수 있는 인명구조견 두 마리를 투입해서 오늘 오전 07시부터 1차 투입해서 수색작업을 했고 그런 와중에 2층에서 망자의 유품으로 확인되는 시계와 물품 등 일부가 발견됐습니다. 그리고 어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던 장소에서 신원 확인은 되지 않은 신체의 일부 또한 발견을 했습니다. 그런데 신체의 일부가 실종자인 것인지, 어제 이미 망자로 확인되신 분의 것인지는 신원 확인을 통해서 밝힐 예정입니다. 오늘 9시부터 구조견을 2차 투입해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고 10시 반에 6개 구조대 35명을 투입해서 경찰과학수사, 소방화재조사, 소방연구원 등이 합동감식을 진행하면서 2차 정밀수색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화재 진행상황은 오늘 08시 48분에 화재 완진을 잡았습니다. 현재까지 오늘 수색 2일차 장비는 18대, 인원은 55명이 투입되어서 수색을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상 오늘 진행상황과 예정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을 드렸고 다음은 고용노동부 중구지청장님께서 브리핑해 드리겠습니다.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청장]
안녕하세요. 이어서 지역사고수습본부에서 브리핑 드리겠습니다. 본부장을 맡고 있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민길수입니다. 먼저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첫 번째, 인명피해 현황입니다. 어젯밤 22시 30분 기준 사망자는 22명, 실종자는 1명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실종자 1명을 포함한 전체 사망자 23명 중 대부분은 외국인 근로자로 판명되었고 중국인 국적의 외국인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가족 확인을 위해 화성서부경찰서에서 재해자와 유가족의 DNA 채취 및 대조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사고 수습 관련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이어 중부고용노동청을 중심으로 행안부, 소방청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지역사고수습본부에서는 사고원인 조사부터 재해자 및 유족 보상 지원 등을 총괄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우선적으로 유가족 및 부상자에 대한 신속한 재해보상 안내 및 지원, 애로사항 파악 및 해결 등을 위해 서남본부 및 지방관감독관,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를 재해자 입원 병원, 장례식장에 상주시켜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수사 진행상황입니다. 고용노동부 장관께서는 신속한 사고수습 및 재해 발생 원인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할 것을 지시하셨습니다. 산업안전본부와 경기고용노동지청에 수사전담팀을 구성하여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하여 엄정하게 수사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지는 않고요. 저희가 보다 확인해 봐야 되겠지만 제조업체이기 때문에 외국인 근로자를 사용할 수 없는 업체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보다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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