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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전남의 한 육군 사격훈련장에서 한 장병이 불발탄을 제거하다 다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육군 제31보병사단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께 전남 보성군의 한 육군 사격훈련장에서 훈련 중이던 A(22)상병이 오른손 검지 손가락이 골절되는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A 상병은 사고 당시 81㎜ 박격포 축사탄(훈련용 축소탄) 불발탄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다쳤다.
육군본부 측은 "군 수사기관이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필요한 사고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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