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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화성 화재 피해자 지원 대국민 모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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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4일 화성 배터리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대응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직원 및 봉사원, 재난심리상담 활동가 등이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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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가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국민 성금 모금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는 화재 피해자 및 현장구호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대국민 성금과 기부물품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성금 참여는 계좌이체 또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부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사회협력팀으로 유선 접수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전날 화재가 발생한 뒤 화재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꾸리고, 지자체와 협의해 현장 지원 인력을 급파해 구호본부를 설치하는 등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특수구호차량인 이동급식차량과 회복지원차량을 통해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재난심리상담 전문 인력도 현장에서 상담 활동을 진행 중이다.
서울신문

24일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 발생 현장에 방문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구조대원들에게 석식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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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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