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제이엠시스 |
제이엠시스가 과학기술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공고한 '2024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제이엠시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정부가 일상을 바꿀 혁신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지원하여,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상품화에 출사표를 던지고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게는 매우 값진 성과로 향후 제공될 서비스 고도화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번 사업명은 'GPX 데이터 기반 운동경로 NFT 공유 플랫폼 구축'으로 현재 운영 중인 산길 음성안내 서비스 '번짱'에 아웃도어 레저 활동(등산, 자전거 등) 경로를 NFT로 발급해 공유할 수 있는 기능과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능들을 추가하여 오는 8월 말 출시할 예정이다.
제이엠시스 관계자는 “2023년 과학기술통신부 주최 신SW상품대상 추천작에 선정되기도 했던 '번짱' 산길 음성안내 서비스는 오픈 시점 서비스 명칭이 변경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엠시스는 소니총판이자 방송영상 촬영 시스템 제조 유통사업을 시작으로 아웃도어 촬영 장비 등 폭 넓은 아웃도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혁신적인 제품인 '케이탑바이크(ktopbike, 세계최초의 눕히는 자전거캐리어)'를 출시하여 서울AWARD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그 기술력을 이미 인정받고 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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