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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영상] 세기의 폭로자 어산지 풀려난다…미법원서 유죄 인정 뒤 곧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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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 세계 알권리, 언론자유 옹호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준 위키리크스 창립자 줄리안 어산지(52)의 도피극이 막을 내립니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플리바게닝(유죄협상제도)을 통해 어산지 사건을 마무리할 계획을 담은 문건을 법원에 제출했는데요.

어산지는 이 계획에 따라 미국의 스파이방지법을 위반한 중범죄에 대한 유죄를 시인하고 모국인 호주에서 추가 사법 처리를 전혀 받지 않고 자유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