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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화성 화재현장 마지막 수습 시신 1구 신원 확인…40대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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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사항 특정, 이번이 세 번째…신원 파악된 사람은 모두 내국인

(화성=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으로 수습된 시신 1구는 추가 실종자였던 한국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25일 "금일 오전 수색 과정에서 전일까지 생사 유무가 확인되지 않았던 실종자 1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사망자는 내국인으로 지문을 통해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사망자는 한국 국적의 40대 남성 A씨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