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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발생한 경기 화성 리튬전지 제조 업체인 아리셀 공장 3동 2층 배터리 작업장의 긴박했던 화재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03초쯤 작업장에서 배터리가 첫 발화한 후 13초쯤 뒤 직원들이 가연성 물건을 치우는 도중 2차 폭발했다. 이어 25초가 지나면서 직원들이 소화기로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불길이 커지고 공장 내부가 연기로 가득 찰 정도로 확산됐다(사진 위쪽부터).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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