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물 풍선 도발에도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여부를 지켜보겠다"는 군 당국 방침에도 오늘 오후 또 풍선 부양을 재개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합참은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북한이 풍선 재부양에 나섰다"며 "북서풍인 현재 풍향에 따라 경기북부에서 남동 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합참은 어제 오후 대남 오물 풍선 330여 개를 포착하고도 "모든 것은 북측의 행동에 달려 있다"며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유예 조치했습니다.
[갈태웅]
합참은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북한이 풍선 재부양에 나섰다"며 "북서풍인 현재 풍향에 따라 경기북부에서 남동 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합참은 어제 오후 대남 오물 풍선 330여 개를 포착하고도 "모든 것은 북측의 행동에 달려 있다"며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유예 조치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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