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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가톨릭·성균관 의대 휴진 '유예'…정부 "사직서 수리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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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커다란 의료 공백을 가져올 뻔 했던, 대형 병원들의 집단 휴진 분위기가 잦아들고 있습니다. 가톨릭대 의대에 이어, 어젯(25일)밤에는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도 휴진을 미루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금지했던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를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성모병원이 속한 가톨릭대 의대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유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