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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CCTV 담긴 최초 폭발 순간…소화기 써보지만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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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난 화재가 어떻게 시작됐는가, 당시 내부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첫 폭발 이후 몇몇 직원이 불이 번지는 걸 막고 소화기로 진압을 시도했지만, 점점 더 큰 폭발이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불과 40여 초 만에 현장은 암흑으로 뒤덮였습니다.

이자연 기자입니다.

[기자]

오전 10시 30분. 첫 폭발은 크지 않았습니다.

소리와 함께 흰 연기가 피어오르자 근처를 지나던 직원이 깜짝 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