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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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27일 오전 11시부터 내달 11일까지 약 2주간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2'의 사전체험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작품은 전세계 2억 명이 즐긴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이다. 전작 IP를 계승하면서도 '모두의마블' 본연의 재미를 보다 캐주얼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작의 '행운 아이템' 대신 각기 다른 스킬을 보유한 6개 캐릭터를 조합해, 이용자가 원하는 타이밍에 직접 스킬을 사용해 나만의 전략을 펼쳐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석, 블랙홀 등 다양한 맵 기믹과 여러 승리 조건을 활용해 승패를 뒤집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 대결을 통해 승리의 쾌감을 맛볼 수 있는 '대전 모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선전 모드'와 도전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챌린지 모드' '스테이지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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