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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영남이공대·대구보건대·계명문화대·대구한의대 [대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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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교직원 진로지도 역량 강화 교육’ 성료

대구보건대 산학협력단, ‘2024 메디 엑스포 코리아’ 참가

계명문화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연차평가 ‘최우수’

대구한의대,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연차평가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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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참석한 교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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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교직원 진로지도 역량 강화 교육’ 성료

영남이공대학교는 25일 천마스퀘어 1033강의실에서 2024학년도 교직원 진로지도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2024학년도 교직원 진로지도 역량 강화 교육은 학생 유형별 취업 상담 전략 특강 및 정보 공유를 통해 교직원의 진로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률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직원 진로지도 역량 강화 교육은 취업 및 진로지도 관련 교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직원 진로지도 역량 강화 교육은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성금길 취업지원처장의 대학취업 통계 발표, 강경원 강사의 진로지도 특강, 진로상담 및 우수취업 매칭 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급변하는 취업시장 속에서 취·창업 및 진로지도의 흐름을 파악하고, 상담 및 진로지도 스킬 및 사례 공유, 취업 및 진로지도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 및 진로지도 전략 수립 지원과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더불어 진로지도에 필요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원 정보,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취·창업 지원, 학생지도 등 취·창업과 진로지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는 빠르게 변하는 채용 시장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학생 맞춤형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교직원의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 역량 강화를 통해 청년 취업 활성화 및 취업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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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메디 엑스포 코리아’에서 대구보건대 산학협력단이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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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산학협력단, ‘2024 메디 엑스포 코리아’ 참가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메디 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했다.

지역 최대 규모의 통합 보건의료 전문전시회인 ‘2024 메디 엑스포 코리아’에는 350개사 750부스가 참여했으며 3일간 총 3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재정지원사업 연합으로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이 함께 참여해 기업과 기관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사업단과 학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LINC3.0사업단에서는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미래형 헬스케어산업 플랫폼 대학을 사업비전으로 가족회사 산학협력 프로그램, 지산학 공유협업센터, 교육인증센터 사업을 알리고,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은 지역정주형 디지털 헬스케어 인재양성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치과산업을 홍보했다.

Hi-FiVE HiVE센터는 북구 특화 분야인 안경산업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청년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인 대상 평생 직업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행사를 통해 산학협력단은 물리치료학과, 유아교육학과, 식품영양학과, 치위생학과, 치기공학과, 안경광학과 등 15개 학과에 대한 정보를 관람객에게 제공하며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을 소개했다.

김지인(57·간호학과 교수) 대구보건대 대외부총장은 “지역 최대 규모 보건의료 전문 전시회인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에서 우리 대학의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지역사회와 보건의료분야에 홍보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와 함께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보건·의료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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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 모습. 계명문화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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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연차평가 ‘최우수’

계명문화대학교가 대구 달서구와 함께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 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전국 5개 권역별로 1개 대학에만 주어지는 최우수인 ‘A등급’을 받았다.

HiVE사업 연차평가는 2022년 1차년도에 선정된 5개권역 30개 컨소시엄(대학-지자체)에 대한 권역별 상대평가로 진행됐으며, 평가는 A, B, C등급으로 구분된다.

계명문화대-대구 달서구 컨소시엄은 성공적인 사업 운영과 우수한 성과 창출을 기반으로 대구·경북권역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또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 사업비 약 2억원을 추가 지원받아 2024년(3차년도) 사업비가 약 22억원으로 증액됐다.

계명문화대는 대구 달서구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생(生)동(動)감(感) 넘치는 도시 창출 글로컬 고등직업교육 선도 대학’을 HiVE사업 비전으로 설정하고 ‘활기찬·따뜻한 달서구 정주 청년인재양성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아동요리지도사 등 총 21개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 3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73명이 전문자격증을 취득했다.

수강생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현장투입형 전문가 과정 등을 통해 수료생의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사회 활동 기회 마련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2024년에는 사회 요구를 반영한 늘봄교사 역량 강화 교육과정과 돌봄교사 양성과정을 신설하는 등 총 15개의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계명문화대는 지금까지 반려동물 문화 콘텐츠, 청년 지역 정주 활성화 프로그램, 달서 문화누리 프로그램, H-QWL 배움터&즐김터, 달서 공유 플랫폼 창업 인큐베이팅 등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앞으로 지역 근로자를 위한 근로자 합창단, 근로자 원데이 클래스 등 지역 근로자 문화·여가 선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HiVE사업을 통해 2025년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틀을 마련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전문대학의 위상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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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가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1차연도 연차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 대구한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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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연차평가 ‘A등급’ 획득

대구한의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대학혁신지원사업 Ⅲ유형)의 1차연도 연차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은 대학과 지자체 간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비수도권 사립대학의 특성화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일반재정지원대학 중 비수도권 사립대학 66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이번 사업에서 지자체, 지역 산업계, 각 지역기관, 단체 등의 참여와 협력을 위한 거버넌스 운영으로 설정하고 경북 지역협업위원회에 참여해 지자체와 대학 간의 거버넌스를 구축했으며, 경산시, 영덕군, 청도군 등의 지자체 전략적 특화 산업을 대학의 특성화 방향과 전략에 연계를 목표로 노력을 기울였다.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을 연계,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자체의 특화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한 협력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과 함께 대학 내 지자체 연계 융합전공 개설 및 업무협약에 실질적인 결과를 이뤄낸 점을 인정받았다.

또 대구한의대는 학사구조 및 교육과정을 개편해 특성화를 위한 학과구조 변경에 따른 학칙 정비, 학생 선택권 강화를 위한 각종 운영 규정 제정, 다양한 학점 인정 제도 개선하려는 노력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학특성화사업단 정성화 단장은 “지방대학 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에 기여해 지역과 상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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