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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수제 신발부터 페트병 어구까지...쓰레기로 본 北 사회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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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연일 보내오는 오물풍선에 담긴 쓰레기를 보면, 폐쇄된 북한 내부 실상을 고스란히 알 수 있습니다.

스티로폼을 실로 이어 겨우 만든 수제 슬리퍼부터,

버려진 페트병을 이어 만든 물고기잡이용 도구까지.

수거된 북한의 폐기물과 함께 이를 연구해 온 전문가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강동완 / 동아대 정치외교학 교수·하나센터장 : 더 놀라운 것은 이것은 뭐처럼 보이십니까? (슬리퍼인가요? 슬리퍼인데 손수 제작을 한 겁니다. 장판과 스티로폼 일부를 잘라서 지금 바느질을 해서 만든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