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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공장화재 피해복구 성금 전달하는 홍준표 대구시장 |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경기도 화성 공장화재로 피해를 본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6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화성 공장화재로 유명을 달리하신 근로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대구시의 지원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월에는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당시에도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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