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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정선 가리왕산서 전영록 '북 콘서트'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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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가리왕산의 저녁놀 전영록 북 콘서트 포스터. (자료-정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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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7일 오후 5시부터 정선군 가리왕산 케이블카에서 '가리왕산의 저녁놀, 전영록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아티스트 전영록이 데뷔 50주년 기념 캘리그래피 작시집 '인생앓이'를 출간하며 북 사인회와 동시에 그의 음악 인생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전영록은 자신이 오랜 기간 수집한 각종 소장품을 무상대여해 조성한 알파인 플라자 2층에서 북 사인회를 열어 팬들과 소통한다.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관객들이 원하는 수많은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여 그의 대표곡들과 함께 책에 담긴 다양한 에피소드와 추억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게스트 우연이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돼 있어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야외에서 돗자리를 깔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아름다운 저녁놀 지는 광경을 보며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며 "전국적으로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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