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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자막뉴스] '진짜 미칠 노릇'...집도 돈도 잃게 생긴 세입자들 '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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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에 있는 빌라에서 전세를 사는 박 모 씨는 지난달 계약 기간이 끝났지만 보증금 2억3천만 원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알고 보니 임대인은 명의만 빌려준 사람이었고, 실제 집주인은 해외로 달아난 상태였습니다.

경찰에 전세사기로 신고했지만 아직 해결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박 모 씨 / 전세사기 피해자 :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고 거의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수사에 대한 내용을 업데이트를 받은 게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