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당원 행사에서 이재명 대표를 빨리 감옥에 못 넣어 답답하다는 취지로 말한 원희룡 전 장관을 향해 이렇게 대놓고 야당 탄압을 공언하는 정권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차기 여당 대표 경선에 나선 원 전 장관의 막말과 폭언은 검찰 수사가 대통령의 정적을 제거하기 위한 야당 탄압임을 자인한 셈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원 전 장관의 발언은 정부와 여당이 조금도 반성하지 않았고 더 혹독한 심판을 받아야 함을 실토한 꼴이라며 검찰의 야비한 정치탄압 수사에 흔들림 없이 맞서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 이벤트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