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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단독] "대형 소화기 비치해야" 소방 경고했는데 '안전 불감증'이 화 불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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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화성 리튬배터리 공장 참사 소식입니다.

참사가 벌어진 경기도 화성의 리튬배터리 공장에 대해, 소방당국이 두 번이나 대형화재 위험을 경고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난 건물을 콕찍어 경고했고, 참사 3주 전엔 다시 공장을 찾아와 대형 소화기 비치까지 구체적으로 요구했던 사실이 MBC 취재 결과 드러난 겁니다.

고병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