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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1명 반대로 안건 기각?'‥안건 미표결에 인권위원 6명 회의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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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막말 논란을 빚은 국가인권위 김용원, 이충상 위원을 비롯한 인권위원들이 향후 전체 회의에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전례 없는 보이콧에 인권위는 파행 운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6명이 전원위원회 참석 거부를 선언하는 자리.

최근 '기레기', '인권 장사치' 등 막말로 물의를 일으킨 김용원 상임위원에 대한 날 선 질문이 초반부터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