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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얼마나 더웠으면"‥'아이스크림 처럼' 녹아버린 링컨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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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에서는 이상기후로 인한 날씨 변화가 심상치 않습니다.

북동부 지역에서는 40도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밀랍 조형물이 아이스크림 녹듯 녹아내리기도 했고, 중부 지역에서는 폭우로 주민들이 대피해야 했습니다.

장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조형물의 얼굴이 하늘을 향하고 있습니다.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을 묘사한 높이 1.8m의 밀랍 조형물인데, 지난 2월 초등학교 교정에 설치될 때만 해도 허리를 꼿꼿하게 편채 얼굴은 정면을 향해 앉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