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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롯데 3세' 신유열, 日 롯데홀딩스 사내이사 선임...승계작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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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가 한일 롯데그룹의 핵심, 일본 롯데홀딩스의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오늘(26일) 도쿄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 전무의 사내 이사 선임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신 전무는 한국 롯데 지주와 일본 롯데홀딩스 모두에서 사내이사직을 맡게 됐습니다.

롯데홀딩스 관계자는 신 신임 이사가 롯데파이낸셜 대표로 금융에 대한 조예가 깊고 롯데홀딩스 경영전략실을 담당하는 등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