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경계선 지능' 첫 실태조사…초등생 4.6%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적 장애에는 포함되지는 않지만, 일반 교육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을 느린 학습자라고도 합니다. 지난해 교육부가 처음으로 실태 조사에 나섰는데, 그 결과가 나왔습니다.

손기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초등생과 중학생 두 자녀 모두 경계선 지능 학생, 이른바 느린 학습자인 김 모 씨, 자녀들이 또래에 비해 수업 내용을 이해하는데, 버거움을 느낀다고 털어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