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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위험의 외주화 넘어 '이주화'..."교육도 없이 현장 내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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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희생자는 대부분 외국인 이주노동자로 일용직 신분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 말이나 근무 장소가 익숙하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실제 이주노동자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화성 화재 참사로 숨진 노동자들은 대부분 외국인이었습니다.

공장 관계자는 참사 직후 고개를 숙이며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도 안전 교육을 철저하게 해 왔다고 항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