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볼리비아에서 군부가 현지시간 26일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대통령궁에 진입했다고 현지 매체와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AFP통신과 현지 매체 엘 데베르 등을 종합하면 이날 오후 3시쯤 볼리비아 라파스에 있는 대통령궁에 장갑차가 진입했고, 대통령궁 내부에는 군인들이 들이닥쳤습니다.
이에 대해 루이스 아르세 대통령은 "쿠데타 시도를 용납 할 수 없다"며 군인들의 해산을 명령했습니다.
이날 군대의 이동은 후안 호세 수니가 장군의 명령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엘데베르는 전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볼리비아 #쿠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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