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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지역 과학문화 발전 토대될 것"…국립과학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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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1년 9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한국형발사체 75톤급 엔진이 전시돼 있다. /뉴스1DB ⓒ News1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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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27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앙·과천·대구·광주·부산 등 5대 국립과학관장 등이 참여한 제35회 국립과학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중앙과학관 및 권역별 거점 과학관 역할 강화',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 고도화 방안', '아·태 과학관협회 연례회의(ASPAC 2024) 추진 경과 및 계획' 등 16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올해 수립한 '제5차 과학관육성 기본계획'의 후속으로 전국과학관 협력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과학관 운영체계 및 기능 개선방향 마련'을 위해 국립과학관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및 자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

향후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국립과학관 간 교류·협력을 확대해 상호 역량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의 과학문화 발전 및 과학문화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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