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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경상남도, 침수 우려 지하차도에 구명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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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침수 가능성이 있는 지하차도에 구명봉을 설치했다.

구명봉은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기 전 안에 있는 시민들이 잡고 버티면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 기구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여름 충북 궁평2지하차도 사고 후 행안부에 예산을 건의했다.

재난안전교부세 6억5천만원을 받아 하천에 가까우면서 길이가 40m가 넘는, 가운데가 오목한 4개 지하차도에 구명봉을 설치했고, 두 곳은 현재 설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