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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쿠폰으로 남은 돈 환전"…300억대 불법 홀덤펍 운영자 등 21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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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홀덤펍을 운영하며 '쿠폰 환전'을 통해 수수료를 챙겨 온 총책과 업주, 환전상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기북부경찰청은 불법 홀덤펍을 운영한 50대 남성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홀덤펍 업주와 직원, 환전상, 도박 행위자 등 총 211명을 도박장소 개설, 관광진흥법 위반, 도박 등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총책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경기 고양시 번화가 일대에서 도박 자금 300억원 대 규모의 불법 홀덤펍 5곳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