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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뉴블더] "성범죄 누명" 주장에…경찰 "떳떳하면 가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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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화장실을 갔을 뿐인데, 한순간에 자신이 성범죄자로 몰렸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20대 남성이 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과의 대화 내용까지 공개했는데요.

군대를 갓 전역한 22살 A 씨.

지난 23일 거주하던 아파트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다음 날 경찰이 A 씨를 찾아왔습니다.

경찰은, "한 여성이 어제(26일) 화장실을 이용하는 도중, 어떤 남자가 자신을 엿봐 도망쳐 나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며 "CCTV로 인상착의를 확인한 결과, 본인이 특정됐다"고 A 씨에게 설명했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