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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렉서스, 최상위 럭셔리 플래그십 MPV 韓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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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LM 500h' 사전계약 중

독립된 2열 공간 제공하는 4인승

다양한 공간 구성 6인승 2가지 모델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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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는 최상위 럭셔리 플래그십 다목적차량(MPV)인 디 올 뉴 ‘LM 500h’를 다음달 24일 출시한다.

디 올 뉴 LM 500h는 렉서스코리아가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이는 차량이다. 이달 초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디 올 뉴 ‘LM 500h’는 지난해 4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된 2세대 모델이다. ‘LM’은 ‘럭셔리 무버’의 약자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개발됐다. 모든 탑승객을 고려한 편안한 승차감과 기능성, 우아하면서도 역동성과 오모테나시(최고의 환대)가 느껴지는 실내외 디자인이 특징이다. 진동 및 소음 차단 설계와 다양한 편의사양도 장점으로 꼽힌다.

고급스러운 외부 인테리어와 쾌적하고 개방적인 내부 인테리어과 조화를 이룬다. 전면부는 렉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보디’에 전면 크롬 도금 마감과 트리플 빔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로 모던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측면은 낮고 길게 뻗은 벨트라인 실루엣으로 인상 깊은 존재감을, 후면부는 중앙 돌출부와 펜더 볼륨으로 스탠스를 강조했다. 렉서스의 L자형 시그니쳐 바 램프를 적용했다.

LM 500h는 GA-K 플랫폼 기반으로 2.4리터 직렬 4기통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했다. 6단 자동 변속기는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후륜에 이액슬이 적용된 ‘다이렉트4’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을 독립적으로 제어한다.

국내에는 △4인승 로열 그레이드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2개 모델이 출시된다.로열 그레이드는 운전석과 2열 공간을 구분해 프라이빗한 개인 공간을 제공한다. 디밍과 수직 개폐가 가능한 파티션 글라스,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도 탑재됐다.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도 2열 VIP 시트, 유니버설 스텝, 리어 클라이밋 컨시어지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가격은 로열 그레이드 1억 9600만원,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1억 4800만원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점점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는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기 위해 안락한 승차감, 편의성, 공간감을 모두 갖춘 디 올 뉴 ‘LM 500h’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민우 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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