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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영상] '3년 자격정지' 처분 받은 피겨 선수 이해인, "성추행은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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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지훈련 기간 중 술을 마시고 미성년자 후배를 추행했다는 의혹으로 3년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여자 피겨 국가대표가 이해인 선수로 밝혀졌습니다.

이해인 선수는 지난달 이탈리아 전지훈련에서 동료 여자 선수와 술을 마시는 과정에서 남자 후배를 추행한 혐의 등으로 지난 20일 빙상연맹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해인 선수는 음주는 깊이 반성한다면서도 피해자와 연인 사이였다며 성추행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