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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현실이 된 기후재난] 온난화에 빨라진 '모기 침공'‥기후 감염병 늘어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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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최근 잦은 비와 더워진 날씨에 모기의 등장 시점이 빨라지고, 개체 수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게 단순히 일상에서 불편함만 주는 게 아니라, 뎅기열과 말라리아 등 인체에 치명적인 질병을 옮길 위험도 키우고 있다는 건데요.

차현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인천공항 인근의 모기 채집소.

망사 주머니 안에 나방과 파리 등 각종 벌레가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