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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어린이집-유치원 통합' 첫발 뗐지만 시행까진 '산 넘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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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방식·교사 자격·재원 마련 등 여전히 미정

[앵커]

30여 년간 나뉘어 있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통합됩니다. 두 곳을 합쳐 보육과 교육의 질을 높인다는 목표인데, 첫 단추가 꿰어졌지만 시행되기까지는 산 넘어 산입니다. 아이들의 입학 방식이나 교사 자격, 재원 마련까지 앞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만 했습니다.

이희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학부모 강혜림 씨는 5살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있습니다.

한 살 어린 동생은 가정에서 돌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