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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리플(XRP)이 저조한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리플은 700선을 앞두고 여력이 없어서 조금씩 밀려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전형적인 우하향의 그래프를 그리면서 하강중인데 반등의 시간이 언제올까가 미지수라는 것이다.

이틀연속 하강 시그널이 나온 상태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또 엎친데 덮친격으로 비트코인이 여전히 8천5백 선에서 머무르고 있다는 점도 인지해야 한다.

9천원만원에 안착할 때 까지는 사실 안심할 수 없다고 할 수 있다. 대장주의 동향에서 가장 중요한 시그널은 어느선까지 넘을 수 있느냐이다.

도달이나 터치로는 사실 만족할 수 없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일단 도달이나 터치에 대해서도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

하락세가 긴 것을 감안하면 기술적 반등이 올만한 타이밍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지하실 밑에 지하실이 또 있을지 천장위에 천장이 있을 지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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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분위기와 상황을 잘 체크해야 할 것 같다.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급등이나 급락은 자주는 아니지만 올 수도 있는 사태이다.

이런 점도 계산속에 넣어 대비해둘 필요가 있다. 시장에 대해 냉정하고 신중한 접근 방식이 요구된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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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