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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단독] 경찰, '한강공원 침수 고립' 서울시 관계자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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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강공원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나며 시민들이 야외무대에 고립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서울시 관계자들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최근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시 산하 미래한강본부 관계자들에 대한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8일 저녁 8시 40분쯤 인천 앞바다 해수면 상승으로 강물이 불어나, 서울 반포한강공원 야외무대 일대가 침수됐고 시민 수십 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