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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임산부 배려석 센서 달자" 시민 제안...서울시 '난색'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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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배려석에 센서를"

시민제안 나왔지만 '난색'

서울시 "시민 갈등 유발"

지하철 한쪽에는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임신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좌석이 있습니다.

지난 2013년 서울에서 처음으로 도입됐고 지금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취지는 좋은데요, 현실은 '무늬만 임산부 배려석'이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임산부보다 일반 승객이 더 많이 이용하고, 심지어 임신부가 와도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일도 종종 일어나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