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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NCT 재현, 부천 뜬다…첫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BIFAN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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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CT 재현, 박주현, 곽시양 주연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프리미어 상영을 확정했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예견된 미래와 운명을 거스르기 위한 단 6시간 동안의 여정 속에서 일어날 예기치 못할 사건들을 담은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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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재현, 박주현이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트리플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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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국경쟁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부문'에 초청된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개막식 레드카펫부터 GV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먼저 이윤석 감독, 다카노 가즈아키 원작소설 작가, 재현, 박주현, 곽시양, 이수정은 7월 4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글로벌 스타 재현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팀은 레드카펫에서 그 누구보다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전망이다.

또한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팀은 GV를 통해 관객들과 가깝게 만나며 부천을 뜨겁게 달굴 예정. 7월 6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영화 종영 후, 이윤석 감독, 다카노 가즈아키 원작소설 작가, 박주현, 곽시양, 이수정이 함께하는 GV를, 7월 11일 CGV소풍 4관에서 영화 종영 후 이윤석 감독, 박주현, 이수정이 함께하는 GV가 진행된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그는 2001년 데뷔작인 '13계단'으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만장일치로 수상하고, 2011년 '제노사이드'로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수상, 최근 11년 만에 발표한 신작 '건널목의 유령'이 일본 대중문학 작가에게 수여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나오키상 후보에 올라 거장의 품격을 다시 한번 보여줘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영화화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글로벌 인기 그룹 NCT 재현과 박주현, 곽시양까지 신선하고 독특한 캐스팅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재현은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하여 죽음을 예지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준우로 완벽 변신해 독보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스크린을 장악할 전망이다.

또한 정윤 역은 '인간수업', '마우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서울대작전', '드라이브'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박주현이 맡아 죽음 예고를 받은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 곽시양이 형사 기훈 역으로 참여해 영화의 긴장감을 높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프리미어로 상영될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새로운 장르의 미스터리 스릴러로 관객들에게 극대화된 몰입감과 더불어 시간과 운명에 대한 메시지로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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