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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경차 탄 19살 동갑내기 둘…만취 과속 포르쉐에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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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만취한 운전자가 포르쉐를 몰고 빠르게 달리다 경차를 들이받았습니다. 경차를 몰던 19살 여성 운전자가 숨지고, 동승한 여성도 크게 다쳤습니다.

정진명 기자입니다.

[기자]

차량 한 대가 천천히 좌회전합니다.

그 순간 포르쉐가 빠르게 달려와 이 차를 들이받습니다.

도로에 불꽃이 튀고 파편이 사방으로 튑니다.

포르쉐는 자기 속도를 못 이겨 계속 밀립니다.

피해 차량은 옆으로 뒤집힌 채 멈춰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