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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주말엔 학원, 잠도 못자요"…아동행복지수 올해도 '낙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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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이 걱정돼 잠을 못 잔다" 이런 불안은 어른뿐만 아니라,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아이들에게도 많습니다. 잠 대신 늘어난 건 공부 시간이죠. 절반 이상은 주말에도 학원을 간다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 지수'도 살펴봤습니다.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7시간 59분.

한 아동복지 기관이 조사한 초중고 아동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입니다.

3년 전과 비교해 15분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