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자막뉴스] 양도 강도도 심상치 않다...'태풍급 비바람' 두려운 구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주 해안에 굵은 장맛비가 쏟아집니다.

관광객들은 우비를 입고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제주도는 오후 한때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맛비가 쏟아지며 호우특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중부지방의 첫 장마는 내일 밤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의 양도 많고, 강도도 셀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작부터 태풍급 비바람이 우려됩니다.

중국 남부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정체전선을 끌어올리면서 비구름은 더 강력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