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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연세대, 국가보훈부와 보훈영웅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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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연세대 캠퍼스 내 보훈영웅 명비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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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는 지난 27일 연세대 언더우드관 소회의실에서 국가보훈부와 보훈영웅 명비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참석자들이 이들잗석참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왼쪽 다섯 번째)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왼쪽 여섯 번째) 윤동섭 연세대 총장.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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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연세대학교는 지난 27일 연세대 언더우드관 소회의실에서 국가보훈부와 보훈영웅 명비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동섭 연세대 총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보훈영웅들을 일상 속에서 기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연세대는 교내에 동문 보훈영웅을 기리는 명비를 건립하게 된다.

연세대는 박서양, 신창희, 윤동주, 이태준 등 독립운동가와 6·25전쟁 흥남부두 철수작전의 현봉학을 비롯해 박병권, 김종갑 등 호국 인물을 배출했다.

윤동섭 연세대 총장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국가보훈부와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보훈 영웅들을 조사해 젊은 세대가 보훈 영웅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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