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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자막뉴스] '저항선' 마저 뚫렸다...역대급 엔저, 원화까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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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에 다시 만난 한일 재무장관은 이번에도 통화 가치 하락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지난번과 달리 이번엔 효과가 없었습니다.

최고 당국자의 경고에도 일본 엔화는 지난 4월에 이어 심리적 마지노선인 160엔이 무너지더니 170엔까지 위협받는 상황이 됐습니다.

연초에 비하면 14%나 가치가 떨어졌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른 통화들도 달러 강세에 밀려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