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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한불 문화교류센터 출범...한-프랑스 '문화교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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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프랑스 두 나라 사이 체계적인 문화교류를 위해 설립된 '한불문화교류센터'가 현지 시각 27일 파리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3월 프랑스 당국에 협회 등록을 마친 한불문화교류센터는 두 나라 문화예술 단체의 상호 협력과 청년 예술인들의 국제무대 참여 확대 등을 돕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교류센터 출범은 두 나라 시인협회가 지난해부터 꾸준히 교류해 오면서 맺은 결실로, 지난 3월엔 한용운·김소월 등 한국 현대시인 100명의 대표 시를 프랑스어로 번역해 프랑스 각 지역 학교와 도서관에 2,300부를 배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