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발화는 건물 2층에서 발생했다.
해당 건물 5층에는 사찰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오후 1시 9분께 큰 불길을 잡았으며, 건물 내부에서 인명을 검색 중이라고 밝혔다.
미처 건물을 빠져나오지 못한 42명은 옥상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다친 사람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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