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천안 축구종합센터 생활체육시설 8월 시민 개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축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트레킹 코스 등

아시아경제

충남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내 생활체육시설이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시민개방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남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내 생활체육시설이 공사를 마치고 시민 개방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27일 체육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준공된 생활체육시설은 축구장(4면), 풋살장(4면), 족구장(2면), 테니스장(5면), 그라운드골프장(8홀), 녹지공간을 활용한 웰빙트레킹 코스(1402m) 등이다.

생활체육시설은 7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8월부터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시는 생활체육시설 준공을 시작으로 내년 5월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10월 체육관을 준공할 예정이며, 축구역사박물관은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천안시는 생활체육시설을 비롯해 실내체육관이 준공되면 축구종합센터 내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가능해져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시설이용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한 미비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편익시설 구축으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